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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갑 목사

Pastor wonkap jang

  • 장로회 신학대학 신학과 졸업

  •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

  • 동은교회 유년부 교육전도사

  • 일산동안교회 고등부 교육전도사

  • 말씀의 교회 전임 전도사 및 부목사

  • 주안장로교회 부목사

  • 숭실중학교 교목 및 숭실교회 부목사

  • 미국 풀러선교대학원 Th.M in Missiology 졸업

  • 캘리포니아 성민교회 사역

  • 워싱턴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부목사

  • 워싱턴 시애틀 말씀의 교회 담임목사

 
 

Testimony

저는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외할아버님(고 강인구 목사님)이 목회를 하셨습니다. 새문안 교회 고 강신명 목사님께서 6촌 외조부님 입니다. 어려서부터 할머님과 부모님의 신앙의 교육을 받으며 믿음을 갖기 시작했으며, 새문안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저의 믿음의 바탕은 체험적인 신앙입니다. 태어날 때 어머님의 임신중독으로 인해 병원에서 포기된 생명이었습니다. 병원에서 포기된 저를 어머님은 기도의 힘으로 살리려고 하나님께 의지하셨습니다. 기도하시는 어느 권사님의 기도의 중보와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교회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학생회 임원활동을 통해 봉사해 왔습니다.

장로회 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된 저는 나의 생명을 살려주신 하나님을 좀 더 알기 위해 신학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신학의 길을 걸으면서 저는 너무나 큰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저의 믿음은 공허해져 가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공군입대를 자원하게 되었고 군 생활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결단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의 생명을 살려주신 그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가 이제 직접 체험하지 못하고는 이 목회의 길을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작정 기도를 마칠 무렵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셨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음과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리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거듭남의 비밀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다양한 목회훈련을 통해서 인간적으로 부족한 사람을 여러 방면으로 훈련시키셨고, 목회활동을 실제로 경험해 나가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축복의 역사들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와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입니다. 5살 난 큰 딸 지윤이를 하나님 나라에 먼저 보내는 계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큰 은혜들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경험하고 마음 속에 하나님 나라를 확신할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목회의 비전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 목회를 통해 전인구원(몸과 마음와 영이 온전히 구원받는) 사역에 힘쓰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말씀의 진리, 능력을 전파하는 선교적인 복음전파에 비전을 두고 있습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며, 선교학 공부를 통해 통찰력을 키웠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기도하고 있는 것은 현 기독교인 안에서의 영적각성운동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체험하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의 삶을 통해 열매를 맺는 신앙인의 양육이 가장 중요한 이 시대의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기에 저는 매일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삯군목자가 아니라 선한목자로서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하는 종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는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회개하며 나의 죄와 싸워 나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함께하심으로 나의 사역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나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과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기에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주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자 비전입니다.